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.
붓장이
일반
15
8,196
2008.08.15 04:27
긴또까님을 비롯해 걱정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..
사실은 저도 조금 속상하기도 했습니다,.
제가 좋아서 하는 작업이었지만, 조금은 실망감도...
알고보면 제가 못난 탓이죠..?
전 아직 어립니다,
대학에 서예전공 4년을 포함해 붓을 잡은지는 15년 정도 됐네요, 군대도 갔다왔습니다.
그래도 아직 어려요..경험이 아직 많지 않은거죠,
대구에 제 사무실 계약을 할땐 젊음으로, 한번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^^
그런데요 제가 책임지고, 챙기고 할게 많아서요 돈이 조금 필요했습니다~
그러나, 영리를 목적으로 제 사무실을 운영할 방법을 몰랐죠,
그래서 엉뚱한 다른곳에서 이리저리 일 좀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. 황당하죠?ㅠㅜ
대신! 밤엔 여기 토맥에 와서 열심히 작업해드리면서...^^
얼마전부터 욕심이 생겼습니다. 돈을 모아서 홈페이지를 만들겁니다.^^
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저도 정식으로 사업자가 되어보겠다는 생각에요...
이제껏 하지 못하고 있었던건 자신감이 부족했었다고 생각합니다.
아직 제 실력은 부족하지만,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..그죠? ^^
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고 한번 부딪혀 보려구요..ㅎ
적어도 제 사무실 월세낼돈은 글씨를 써서 충당하고 싶네요^^
할줄아는건 글씨쓰는거, 완전 환하게 웃는거, 열심히 하는거 밖에 없지만, 이거면 할 수 있겠죠? `^^;;
제 브랜드 붓장이 라는 이름은요., 전문가 라는 의미를 가진`장이` 라는 말을 붙여서
`붓장이` 라고 나름에 제 브랜드 이름을 지었는데.. 괜찮죠`? ^^;
붓장이에게 힘을 주세요~! 한걸음 한걸음 힘차게 잘 디딜수 있게요..지켜봐주세요!
아참, 기압좀 넣어주세요!ㅋㅋ 으악! 아합! 얍! 악!! 기타등등...^^
맨땅에 헤딩하신 경험 있으신분들..좋은 말씀 좀 많이 해주세요,..^^ㅣ익
꼭 그리 되시리라 믿습니다~~ 기~ 팍!팍!!
정말 좋으신 분 같아요.
저번 여자서른때 쪽지받고..나름 감명도 받았었어요...^^;;
홧팅홧팅!! 분명 성공하실거에요^^
그리고.. 나이가 어리고 시작한지 얼마안댔더라도 그만한 위치에 있다면 당연히
누려야 하는것들이 있지요. 수고하세ㅐ요~
잘될꺼에용..................ㅋㅋ
앞으로는 제가 필요한것은 유료로 의뢰할 생각입니다. 물론 클라이언트에게 비용은 청구해야죠. 붓장이님 성공하실때까지 용기 잃지마시고 화이팅 하세요!!